동대문구,‘2018 겨울방학 영어체험교실’운영

입력 2018년12월03일 20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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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체험교실 수업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2018년 겨울방학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본 영어체험교실은 관내 우수 대학과 연계하여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내년 1월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12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원서로 영어를 배우고 토의하는 Integrated skills class △매일 다른 원어민 교사와 새로운 수업을 진행하는 Team teaching △영어 상황극, 영어노래 부르기 등을 배우는 Performance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강사는 캐나다 현지 교사 출신들로 구성되며, 국내 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수강생 수준(△초급 △중급 △고급)에 맞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일반 133명, 장학생 5명(전 차수 성적우수자), 저소득 14명(동별 추천) 등 152명을 모집하며, 장학생과 저소득 학생은 비용 부담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일반 수강생은 비용 부담 有)


관내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이달 21일(금)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 전문교육원 홈페이지(www.english-park.com)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영어체험교실이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더욱 알차고 보람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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