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민이 알아야 하는 방사선규제이해' 특강

입력 2018년12월05일 13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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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최근 방사능 수치와 라돈검출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3일 주민 생활안전교육을 위해 강동구평생학습관에서 '방사선규제이해'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과거에는 원자력 발전소로 인한 방사능 유출을 걱정했다면, 최근의 상황은 다르다. 물티슈, 기저귀, 침대 매트리스 등 우리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소품·가전 등의 방사능 검출로 주민들 사이에서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번「방사선 규제이해」특강은 일상생활 속 방사능 문제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함께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90분간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 이해교육으로 방사선안전규제제도와 우주방사선 · 식품방사능 · 라돈 등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의 차이, 방사능의 이용사례와 영향 등이다. 구는 강연이 생활 속 방사능 보호·예방책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 주민들이 방사능 유출 등의 문제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12월 10일까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gangdong.go.kr) 또는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전화(☎3425-5220)로 접수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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