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소년들이 펼치는 나의 작은 꿈

입력 2018년12월05일 12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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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어린이 청소년 뮤지컬단 공연 ‘나의 작은 꿈’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성동구청과 성동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협력하여 마련한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 뮤지컬 공연을 지난 12월 2일 오후 1시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아동청소년 뮤지컬 정기공연인 ‘나의 작은 꿈’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동네 이야기를 뮤지컬 내용으로 담았다.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 준비과정에서 참가자들이 협동하면서 배려와 소통을 키우고 창의성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는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 자치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 성동구 거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총 21명을 선발했으며, 성동 어린이·청소년뮤지컬단을 구성해 연기, 안무 등 각 장르 전문가들에게 매주 1회씩 총 70시간의 뮤지컬 교육을 받아왔다. 
 

한 해 동안 운영해온 뮤지컬 교육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래, 연기, 안무가 결합된 신체활동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기량을 무대에서 맘껏 펼쳤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뮤지컬 전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공동체 의식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함께 지닌 인재로 자라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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