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방문해 '열 공급시설' 긴급 점검

입력 2018년12월06일 0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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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현장 전문가와 함께 노후 열 수송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5일 영통구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를 방문해 열 공급시설을 긴급점검했다.


이번 긴급점검 4일 고양시 백석동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 수송관 파열’ 사고에 따른 것이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현장 전문가와 함께 열 공급시설 관리·운영 실태를 꼼꼼히 둘러봤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수원에는 열 수송관을 설치 한 지 20여 년이 지난 곳이 적지 않다”며 “열 공급시설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인 만큼,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빈틈없는 시설 운영으로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며“수원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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