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00인 시민토론회 우수제안 시정 반영 추진

입력 2018년12월06일 13시2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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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제안 선정 소관부서 이양, 향후 적극 사업 추진...

[여성종합뉴스/박초원]6일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0월 8일 ‘내가 꿈꾸는 인천 우리가 만들어 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500인 시민시장에게 듣는다.’토론회 입론과정에서 시민시장이 제안한 우수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수제안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우수제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창의성, 공공성, 실현가능성 등을 꼼꼼히 살펴 선정위원회 5인 중 3인 이상이 추천한 11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우수제안으로 ▲청소년 활용 개방형 문화복합 공간 확대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4차 산업혁명준비단 구성 ▲지하철 이용 테마역을 조성하여 관광상품화 ▲세대간 협업공동체 구성 ▲노인을 위한 일자리 마련 등 11건으로 학생, 소상공인, 회사원, 시민단체, 통장, 자영업자 등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제안이 선정됐다.


시민 우수제안은 해당부서에서 검토의견과 향후 추진계획을 지난 5일까지 받았으며, 내년 소관부서의 사업추진에 시민시장의 제안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에 적극 참여한 우수제안자에게는 이달 중 시장과의 면담과 표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500인 시민 토론회를 통해 제안한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시민의 의견에 화답하는 시민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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