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 개최

입력 2018년12월07일 06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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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가족부는 7일 오후 1시 30분 동자아트홀(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올해 위기청소년 지원성과를 결산하는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한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지역 위기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센터’) 및 종사자,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교사 등에 시상한다.
 

우수 수행기관에게 주어지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은 5개 센터(영등포구,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속초시, 안산시)가 받는다.


이 가운데 인천광역시센터가 위기 청소년에게 의료지원을 통해 청소년 건강을 증진시킨 특성화사업인 ‘마음든든! 몸 튼튼!!’사업사례를 발표한다. 


우수 청소년지원단에 주어지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은 위기청소년에게 약 4년 간 빵과 케이크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개인 사업장을 상담 장소로 쓸 수 있도록 협조하는 등 청소년 상담복지에 기여해 온 군산시 1388지원단 홍동수 씨 등이 수상한다. 


또한, 우수 상담 사례로 지속적인 가정폭력과 친족 성추행으로 인해 무기력하고 우울했던 청소년을 찾아가 상담 및 의료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한 사례가 소개된다.


박선옥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가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기관들의 지원기반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의 노력과 지역기관 간의 협업이 잘 이뤄진 다양한 우수사례가 적극 발굴․확산해,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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