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주말 사회적경제 장터 연다

입력 2018년12월07일 06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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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산구가 사회적경제기업, 광주시 청년농업인연합회, 장성군 등과 함께 하남 피크닉몰에서 ‘두 가지 재미를 한 번에 누리자’를 주제로 8~9일, 15~16일 4일간 ‘피크닉몰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두 마당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중 사회적경제마당은 광산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한다’를 홍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


특히, 이 마당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설치돼 마켓을 방문한 시민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8일과 15일 2시 광산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버스킹을 이어가고 있는 재즈밴드 ‘무드리스트’가 크리스마스 캐럴 등 레퍼토리로 방문객의 흥을 돋운다. 


이밖에도 장터마당은 광주 청년농업인연합회와 장성군이 산지 직송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마켓으로 꾸민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을 마련하게 돼서 뜻 깊게 생각하며, 지역 안 다양한 장소에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마켓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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