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가로등 전기안전 안심하세요

입력 2018년12월09일 11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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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지역 가로등 시설물이 전기설비 안전점검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실시한 2018년도 가로등 시설물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점검 결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감전에 의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월부터 10월까지 광주시와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등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광주지역 전체 가로등 5만5915주로, 가로등 분전함 내 누전차단기 정상동작 여부, 전선로 절연저항 및 누전발생 부‧점등 개소 파악 등 설비 전반을 점검했다.


각 자치구는 최종 안전검사에 앞서 현장점검에서 나타난 부적합 시설물을 즉시 보수하는 등 시설물 안전에 철저를 기했다.


한편,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가로등이나 야간에 소등되는 등 불편사항은 각 구청 가로등 담당부서 또는 시 도로과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처리할 수 있다.


김준영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조명을 위해 사소한 고장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세심하게 점검해 감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교통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후 가로등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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