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알록달록 세계문화, 달라서 더 좋아요

입력 2018년12월10일 08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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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의상 입어보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오는 11일, 12일 오후 2시 시흥글로벌인재학당(서울시흥초 신관 1층)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체험-달라서 좋아요’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금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인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여러 나라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 이해 역량과 세계를 향해 꿈을 키우는 기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체험관은 △중국관 △베트남관 △러시아관 △스코틀랜드관 4개관으로 구성됐으며, 외국어전문 마을강사, 원어민 강사 등 글로벌인재학당 강사진들이 체험관별로 2~3명씩 배치된다.


참여 학생들은 국가별 체험관을 한 시간씩 순회 체험하며, 전통놀이를 하거나 음식이나 공예품을 만들며 나라별 문화를 비교 인식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체험할 수 있다.


박오임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세계문화 이해 역량과 다른 문화 수용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구의 어린이‧청소년이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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