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복지 분야 연이은 수상

입력 2018년12월10일 2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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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분야 전국 ‘최우수구'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1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8년 복지행정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분야‘최우수구’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중랑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임을 인정 받았다. 


구는 특히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통한 복지전달체계 개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민‧관 공동협의체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일에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2018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감마당’에서 공감정책 최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감마당’은 자치구 및 주민들과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개최한 행사로, 중랑구 청년네트워크 운영, 찾동추진지원단, 1인 청장년 혼밥족을 위한 함밥(함께하는 밥상나눔) 데이, 지역 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한 복지아카데미 복지톡톡(Tok-Tok) 등 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 낸 특색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민‧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민‧관 자원공유 회의 등 지역사회와의 협치 부분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찾‧동 사업은 타 자치구에 비해 늦게 시작했지만 중랑구만의 주민밀착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플래너, 우리동네주무관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뛰고 있는 이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장려’ 수상,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2018년‘찾아가는 복지서울’2년 연속 수상 등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구청장은 “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주민들과의 소통과 협치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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