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 대종빌딩 붕괴위험 대피 13일부터 출입제한

입력 2018년12월12일 21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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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빌딩 내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는 12일 붕괴 위험이 들어난 삼성동 143-48 소재 대종빌딩(오피스텔)을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출입을 제한 시키고 있다


3종 시설물로 지정 고시되면 강남구가 입주민 시설물 사용을 제한하고 퇴거 조치를 할 수 있다


강남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13일 0시까지 입주자들에게 건물을 비우도록 조치 했다.


이후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4층까지 층별로 20개씩 지지대를 설치해 정밀 안전진단을 시작할 예정이다.


업무시설로 사용하는 이 빌딩은 지하 7층 지상 15층에 연면적 1만4천799.55㎡ 규모로 1991년 10월 준공됐었다


건물 균열은 지난 8일 오전 11시경 2층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 발견됐는데


2층 원형기둥이 부플어 오르며 단명이 떨어지고 굉음과 균열이 확산되자  빌딩 측이 11일 강남구청에 이 사실을 접수했었다.


강남구에서는 긴급 안전진단 결과 안전진단 최하 등급인 E등급으로 추정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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