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입력 2018년12월13일 14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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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인프라 확충에 첫걸음을 뗐다.
 

구는 지난 12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인천국제공항공사, 중부경찰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본 용역의 개요, 영종국제도시 현황 및 특성, 자전거도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공공자전거 도입 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영종국제도시 남 ․ 북측해안도로, 운서신도시~삼목선착장의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공공자전거 시스템 도입, 지역 내 민간차원의(자전거 동호인) 자전거이용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유관기관의 여러 의견에 대해 검토하고,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우리 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서해바다와 낙조를 조망하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 자전거 도시로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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