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북구마을(人)의 미래를 꿈☆꾸다’..2018 마을만들기 성과 공유

입력 2018년12월17일 13시5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17년 마을만들기 성과보고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가 올 한해 동안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광주 북구는 “오는 18일 시화문화마을 문화관 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활동가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마을(人)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올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마을활동가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면서 마을공동체간 소통과 화합 및 북구 마을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다양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친친클래식’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마을만들기 활동영상 상영, ‘최고의 북구마을 찾기’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중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5개의 마을공동체가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성과 및 우수사례 전시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기존 사례발표의 틀에서 벗어나 연극, 인형극,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최고의 북구마을 찾기’에서는 참석자들이 즉석에서 모바일을 이용한 실시간 공감투표를 통해 직접 올 한해 동안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펼친 ‘최고의 북구마을’ 3개소를 선정한다.


아울러, 마을공동체의 활동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대표적인 활동사진들을 전시하는 ‘어쩌다 마을!’, 참여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의 꿈지기’ 포토존 운영 등 함께 소통하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