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토양 측정분석 '최우수'

입력 2018년12월17일 14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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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시행한 2018년 토양 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토양분석전문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토양분야 숙련도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측정 분석능력을 높이고 측정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전국 시·도보건환경연구원, 국·공립 연구기관 및 환경분야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도다.


휘발성유기화합물질 4종, 중금속 6종,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벤조(a)피렌 총 12개 분석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인 ‘적합’ 판정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박귀환 대기폐수과장은 “지난 3월 수질, 폐기물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데 이어 토양분야도 측정분석 능력과 신뢰도를 확보했다”며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의 토양 관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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