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항동마을, 국토부 소규모 도시 재생사업 선정

입력 2018년12월17일 19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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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항동마을 사업대상지 항공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군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2018년도 하반기 소규모 도시 재생사업에 완도읍 항동마을의 '완도 청정바다가 품은 꽃밭, 공고지 발전소'가 최종 선정되어 1억 7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규모 도시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직접 도시 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국비 1억 7천만 원, 군비 1억 7천만 원이며 총 3억 4천만 원의 사업비로 항동마을에 소규모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사계절 꽃이 피는 꽃밭을 조성하여 봄‧가을에 꽃 축제 개최와 유휴 군유지에 카페와 특산품 판매장 신축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낙후된 항동마을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2019년 도시 재생 뉴딜사업 공모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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