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속가능한 기후 환경도시를 위한 환경백서 발간

입력 2018년12월18일 08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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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생생활 실천을 위해 추진해온 환경정책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동 환경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약 370쪽 분량이며, 내용은 크게 일반현황, 환경관리 기반 확충, 분야별 환경대책 3가지 분야로 나뉜다.


1부 일반현황에서는 강동구의 위치 및 지형, 인구 및 가구구조, 토지이용 변화 등 지역의 일반적인 현황과 행정조직 및 조례, 예산 등의 행정현황을 소개한다.


2부 환경관리 기반 확충에는 쿨시티강동네트워크 등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행정 및 행사, 환경영향평가제도 및 환경피해구제제도 등 행정제도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3부 분야별 환경대책에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신재생에너지 보급, 폐기물 감량화 등 그간 추진해온 환경보전 주요 시책과 성과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도가 큰 미세먼지·비산먼지·황사·오존 등 대기질 관리와 생활폐기물 처리, 석면안전관리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했다.


지난 5월 실시한 환경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표지디자인에 활용하고, 공원녹지, 친환경 도시농업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에 전자북 형태로 게시돼있어 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2년간 강동구가 펼쳐 온 환경보전 노력과 결실을 담은 환경백서를 유용하게 활용해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 강동을 조성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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