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풍면 자율방범대 사랑의 쌀 기부

입력 2018년12월18일 22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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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면 자율방범대 사랑의 쌀 기부(화순군청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화순군 청풍면 자율방범대가 청풍 지역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자율방범대는 18일 청풍면 해동촌을 찾아 마을 이웃에게 쌀 80kg과 김치를 전달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또 집 주변 환경과 집안 정리를 도왔다.


청풍면 자율방범대(대원 24명)는 6년여 동안 힘들고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 보다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최창락 자율방범대장은  “어려움을 꺾고 있는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그 분들이 필요한 일을 도와 드리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며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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