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라남도 음식문화개선 우수 기관 선정

입력 2018년12월19일 10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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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 위생관리사업 평가 결과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000만 원과 함께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강진군의 이번 영예는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그동안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쏟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음식문화개선 평가는 8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과 안전한 외식환경 및 건강한 식단 실천, 그리고 지역특수 시책사업을 포함한 음식문화 개선 사항에 대해 평가하였다.


군은 그동안 함께 먹는 식습관 개선을 위해 덜어먹기를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개선사업, 외국인․노약자 및 장애인 등의 편익도모를 위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등을 통한 선진 외식환경으로의 변화를 유도했다. 또, 영업자들과 선진 우수음식점 견학 등으로 음식을 문화로 한걸음 도약 발전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경자 관광과장은 “청결하고 친절한 음식문화 실천을 위해 군과 외식업계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을 맞아 더욱 품격 높은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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