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대책 추진

입력 2018년12월19일 1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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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율소방대 조직·정비 등 자율능력 강화를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전통시장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상 점포들이 밀집해 있고, 의류 등 인화성이 강한 제품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화·대피하지 못 하면 큰 피해가 발생한다.


따라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노후된 배선 점검·교체하고, 영업을 종료한 점포들은 전기·가스 등을 반드시 차단하고 귀가해야 한다. 또한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초기진화 능력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출동로 확보를 위해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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