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3개 지구, 해수부 어촌뉴딜 300 공모 최종 선정

입력 2018년12월19일 11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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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년간 국비 194억 원, 도. 시비 84억 원 등 총 278억 원 투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는 해양수산부의 2019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에 돌산읍 죽포, 남면 안도, 화정면 월호 등 3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와 어촌주민 삶의 질 향상, 국가 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지난 18일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여수지역 3개 지구에는 내년부터 2년간 국비 194억 원, 도·시비 84억 원 등 총 278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비를 활용 어촌·어항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여건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부터 기초조사, 대상지 확인, 어촌계와 협의, 어촌경제 활성화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하며 공모사업을 준비해왔다.


시 관계자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2020년까지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20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되도록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2019년 70곳, 2020년 100곳, 2021년 130곳의 어촌 뉴딜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3조13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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