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22일 야호센터서 ‘청-청 브리지 진로체험의 날’ 행사 열어

입력 2018년12월19일 13시1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청청브리지 진로체험의 날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2일 광산구가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3층에서 청소년 진로체험콘서트 ‘청-청 브리지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연다.  


지난해 6월 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야호센터를 진로교육지원센터로 운영하고 있는 광산구는, ‘공공시민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동반성장하는 광산형 진로교육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런 구 정책의 연장선에서 지역 청년이 후배 청소년에게 진로의 다리를 놓아주는 장.


출판·한복·목공·연극·힙합·드론·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청년들이, 이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정오부터 4시까지 진로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여기서 청소년들은 청년이 소개하는 다양한 직업세계와 이야기를 듣고, 체험 기회도 얻는다. 이어 4시부터는 진로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한 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년과 지역사회가 돕는 진로교육에 많은 청소년과 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비롯해서 청소년의 삶을 지원하는 시민교육의 장으로 야호센터를 단단히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