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공수의사 위촉으로 가축방역 선도

입력 2018년12월19일 19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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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8일 동암종합 동물병원 박철 원장을 남동구 공수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박철 원장(동암종합 동물병원, 간석4동 소재)은 다년간의 동물병원 수의사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남동구 관내 동물 전염병의 예찰, 예방 및 치료, 축산농가 방역 지도, 남동구의 방역 관련 지시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공수의사는 남동구 관내 광견병 국가 지원 예방접종,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등 국가 시책에 적극 협조하면서, 다른 협력 동물병원과의 조율 및 관리를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강호 청장은“남동구는 축산업과 도시가 공존하는 곳으로 가축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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