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충남 예산군 덕산지역아동센터 이사 돕기 나서

입력 2018년12월20일 09시5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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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 기자]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을 포함해 직원 20여명이 연말 일손이 필요한 지역 돌봄지원시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는 20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덕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강흥식)를 찾아 이사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센터에 전달했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동센터의 이사 소식과 예산부족 등 어려운 사정을 접한 국민권익위는 20일 박 위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명이 찾아가 이삿짐 포장과 운반 등 이사를 도왔다.
 

또 이사 후 필요한 각종 물품 구입 등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위원회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황성봉 예산군수는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박 위원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14년 말 세종특별자치시에 청사를 이전한 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설과 추석명절에는 천안시, 청주시, 보은군 등 충청지역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물품 구입 및 성금을 전달했다.
 

공주시, 옥천군, 대전광역시 등에서는 농번기 일손 돕기, 어르신 급식배식, 장애인시설 봉사와 같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은정 위원장은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돌봄시설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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