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8. 동지 한마당 개최

입력 2018년12월20일 10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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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팥죽나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22일 낮 12시부터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2018. 동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동지는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동지를 기점으로 낮이 점점 길어지기 때문에 예로부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여겨져 왔다.


22일 동짓날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 한 해를 평안하게 마무리하고 2019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한 자리다. 도시농부들과 주민들이 한곳에 모여 전통음식을 나누고 세시풍속을 즐기며 가족과 이웃의 무사와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액운을 막는다는 의미가 담긴 동지팥죽과 더불어 겨울철 별미간식인 팥 호떡, 군고구마와 어묵 등 역시 즐길 수 있다.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고체향수, 조명 연필꽂이, 약초·꿀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먹거리 외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하다.


올 한 해 텃밭농사가 잘 마무리됐음을 감사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텃밭작은콘서트’도 개최, 도시농부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풍물놀이, 댄스, 벌룬아트, 마술, 통기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자리이자, 가족과 이웃의 희망찬 내일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 동지 한마당’은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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