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안교회, 성탄절 맞아‘사랑의 쌀’기탁

입력 2018년12월20일 17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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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목) 오전 10시,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과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가 쌀을 나르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가 20일 오전 10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를 찾아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동안교회는 정성스레 마련한 ‘사랑의 쌀’ 2,600포(10kg/포, 7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는 기탁된 ‘사랑의 쌀’을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 등을 통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동안교회 추천자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시는 동안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동안교회의 사랑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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