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장에 조승연 전 원장 임명

입력 2018년12월20일 22시0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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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0일 인천시(박남춘 인천시장)는  공석중인 의료원장에 조승연(55세)을 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조승연 인천광역시 의료원장은 198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북대 의과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가천의대 길병원 외과교수, 인천적십자병원 외과과장 및 원장, 2010년 인천의료원장, 성남의료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조승연 신임 의료원장은 인천의료원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여건의 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다시 한 번 역할을 하고자 이번 인천의료원 원장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원동기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적십자병원장, 인천의료원장, 성남의료원장 등 풍부한 공공병원에서 재직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조승연 인천광역시 의료원장 임용으로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를 통해 인천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공의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임용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신임원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 19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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