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이테크밸리 산단 분양가 14% 인하

입력 2018년12월24일 09시3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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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1공구 조성사업’의 조성원가 절감으로 산업시설용지의 분양가격을 14% 인하한다고 밝혔다.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1공구는 지난 2015년 2월 분양 공고 시 산업시설용지 14만㎡ 조성에 조성원가 511억 원, 분양가격 36만 5317원/㎡으로 결정했다.

현재 분양율은 44%이다.

울산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1공구 조성사업 추진 시 용지비, 조성비 등의 조성원가를 철저히 관리했다.

이 결과 산업단지 조성에 소요된 조성원가는 기존 511억 원 보다 73억 원이 절감된 438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기존 분양가 36만 5000원/㎡에서 14% 인하된 31만 3925원/㎡으로 결정했다.  

김창현 산업입지과장은 “우리시는 경제적인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위해 산업단지조성사업 시 대상지역 선정, 편입토지 보상, 산업단지조성에 대해 체계적인 조성원가를 관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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