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제2회 가족음악제’ 성료

입력 2018년12월24일 17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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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가족음악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탄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광주 동구가 지난 22일 ‘제2회 광주 동구 가족음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나무음악회가 주최·주관하고 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제는 올해 2회째로 세대 간 화합의 장과 주민들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거주민이 포함된 가족·친구·연인 2인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는 가족음악제는 지난 8일 예선을 치른 12팀이 이날 본선무대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요들송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를 악기연주와 함께 노래한  ‘신나는패밀리’팀이 대상을,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옴팡진식구들’팀이 최우수상을, 장구공연을 선보인 ‘힐링고고장구’팀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네잎크로바’, ‘노래천사들’, ‘도란도란’, ‘더프렌즈’팀이 각각 장려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문화센터벨리’ 외 4개 팀은 참가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인기상·참가상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동구민과 함께 뜻깊은 문화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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