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본격 운영

입력 2018년12월26일 18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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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시민들의 치매예방 및 체계적 치매관리를 위해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1층에 상담교육실 및 치매쉼터와 가족카페를 설치하였으며, 이는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쉼터를 보건소를 비롯하여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죽산 및 양성보건지소에 각각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개소로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함으로서 치매 예방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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