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책마루 온돌방석과 함께 겨울나기 OK!

입력 2018년12월28일 10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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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책마루의 온돌방석에서 구민들이 책을 읽을 보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올해 겨울철 일별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동책마루와 독서당책마루에 온돌방석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열린 도서관으로써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동책마루와 독서당책마루는 올 겨울 ‘온돌방석’을 설치해 주민들이 추위를 잊고 책을 벗 삼아 사색과 여유로움을 즐기는 따뜻한 한파쉼터로서의 공간을 제공한다.


책마루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도서관이 마치 안방 같다”며, “온돌방석 덕분에 따뜻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책마루 온돌방석 위에서는 온돌 마루처럼 엎드려 책을 보는 아이들, 푹신한 소파에 몸을 묻고 엄마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아이부터 저마다 편한 자세로 책을 읽는 주민들이 시끌벅적한 가운데서도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들이 책마루에서 연출된다.


구에서는 겨울철 책마루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개선했으며  이러한 생활밀착행정을 통해 따뜻한 선물 같은 구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온돌방석에 옹기종기 앉아 있는 주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겨울철 구민들에게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여 더욱 더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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