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2019 청소년 효행교실’운영

입력 2019년01월08일 08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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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동대문구 전통 성년례’에서 참가자들이 큰절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영본부 동대문지부(회장 김희경) 주관으로 ‘2019년 청소년 효행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효행교실’은 지난해 운영되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효행 관련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효 의식 함양 및 정서 순화를 돕는다.


전‧현직 한문 교사 및 한문 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비롯한 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 소속 전문 인력이 강사로 나서, △효행 관련 한문(한자) △소학 △명심보감 등을 강의하며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혜와 생활 속 효와 예절을 교육한다.


효행교실은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청소년 독서실 등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1년간, 학기 중(3월~7월, 9월~12월) 주 1회, 방학 중(1월, 8월) 월별 15일간 운영된다.


올해 8월 여름방학 중에는 ‘청소년 효행교실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청소년 효행교실 수강생 100여 명과 함께 효와 관련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도 갖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소년 효행교실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효의 의미와 예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기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인품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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