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제5회 땅끝해남 관광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개최

입력 2019년01월08일 08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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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부문 대상(허현-파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의 59가지 매력이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해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5회 땅끝해남 관광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이달말까지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땅끝해남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총 567작품이 응모해 디지털사진 부문 32점, 드론사진 부문 16점, 스마트폰사진 부문 11점이 입상 및 입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황토색 고구마 밭과 모종을 심는 사람들을 하이앵글로 촬영해 디지털사진 부문 대상을 수상한 <파종>, 해남의 갯벌과 김발의 패턴이 조화를 이룬 드론사진 <휴식>, 땅끝 표지석 옆에서 비보잉하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땅끝비보이>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해남의 유서깊은 문화유적과 천혜의 자연경관, 해남의 멋과 가치를 알리는 독창적이고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객에게는 수상작 도록과 관광사진 엽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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