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우리 집 돌봄 터 운영 및 자원봉사자 모집

입력 2019년01월10일 17시1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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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원도심 지역 내 우리 집 돌봄 터를 설치·운영해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택수리등 생활에 필요한 제반서비스 제공과 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집 돌봄터는 정비구역 해제 또는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거약자(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집수리 지원 및 공구대여, 무인택배, 마을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희망복지센터 5개소를 선정하여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구는 우리 집 돌봄 터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재능 기부)를 수시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우리 집 돌봄 터 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기업, 협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집수리 서비스(도배, 장판, 설비 등), 마을 주거환경 정비 사업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 집 돌봄 터를 운영함으로써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관내 기업체,  지역사회 공헌사업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 형성과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건축과(032-560-4643)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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