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입력 2019년01월10일 16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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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지속적인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발견하기 위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하여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노인 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인지저하자, 만 75세 이상 독거, 만 75세 진입자가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치매예방 교육 및 상담 등 집중 검사관리를 실시한다.


1차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타날 경우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3차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면 치매 치료비 지원(월3만원 이내/소득기준 적용), 치매환자 돌봄세트(똑똑똑),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프로그램, 가족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결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며 “치매 고위험군 집중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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