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9년도 동정보고회’ 개최

입력 2019년01월11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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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동정보고회’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주민의 질의를 경정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새해의 시작과 함께 주민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동대문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19년 동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정보고회’는 동별 주요 업무계획과 구정 전반에 대한 현황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올해는 이달 14일(월) 이문1동과 이문2동을 시작으로, 25일(금)까지 14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구는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을 초청해, △동별 유공자에 대한 ‘모범구민 표창’ △2019년 동대문구 주요 업무계획 보고 △동 주요 업무 보고 △주민건의사항 처리 결과 보고 △주민과의 간담회 등의 순서로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다. 현장에서 바로 답변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설명을 하고, 그렇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내용을 전달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2019년 동정보고회’가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도와 구정 참여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그를 바탕으로 화합과 소통의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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