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립어린이집 전기레인지 교체·설치비 지원

입력 2019년01월11일 08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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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파란하늘어린이집 설치 완료 후 조리실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가 민선7기 “안전한 은평, 쾌적한 은평, 행복한 은평”을 위하여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그간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면역체계가 완전하게 발달하지 못한 영유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공기청정기 구입 및 렌탈비 지원, 실내공기질 측정비 지원 등을 통해 어린이집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 유해가스 민감 계층인 영유아의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구립 녹번어린이집 등 관내 구립어린이집 10개소에 기존 사용하던 가스레인지를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방 조리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및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구립 파란하늘어린이집 원장(권현주)은 “이번 전기레인지 교체 사업을 통해 호흡기와 면역력이 약한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적인 요인으로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발달기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없는 은평구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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