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22개 주요 공공 웹사이트서 플러그인 제거…EXE도 없앤다

입력 2019년01월13일 12시5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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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이용이 많은 22개 공공 웹사이트의 플러그인을 제거하는 사업을 지난 2일 발주·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공공 웹사이트를 도배하던 온갖 플러그인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없어진다며 플러그인은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액티브X가 대표적이며 그 외 EXE 파일 등의 형태가 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익스플로러, 크롬 등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민원신청, 정보조회, 증명서 출력 등을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없이 할 수 있게 된다.

 

인증서는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 없는 '브라우저 인증서' 방식과 기존의 공인인증서 방식을 병행 제공해 사용자가 선택하도록 하고 신용카드 등 다른 인증 방식의 도입도 검토한다.

정부는 플러그인을 없애더라도 보안 강화를 위한 키보드 보안, 백신, 방화벽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원한다면 설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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