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한우 사골국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입력 2019년01월13일 14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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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식 장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 강진읍 소재 금두꺼비 식당 김창남 대표가 한우 사골국 나눔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김창남 대표는 2012년부터 해마다 추운 겨울에 8회째 강진군에 한우 사골국을 지정 기탁해와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사골국은 1,000명이 드실 수 있는 양으로 시가로 약 7백만원 가량 되며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7개소, 노인양로시설 1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1개소, 재가 장기전용기관 3개소에 전달했다.


김창남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며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추운 겨울 사골국에 우러나는 진한 사랑을 어르신들도 느끼실거라고 생각한다”며 “8년간 지속적인 선행을 하기 어려운데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남 대표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초청 해 식사를 제공하고 청록회 봉사단체를 통해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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