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학교 ,학원 주변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

입력 2019년01월14일 10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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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겨울 방학기간 학교 및 학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방학기간 어린이의 이용이 많은 학원가 및 학교 주변 등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아이들의 먹거리 보호를 위해 진행된다.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위생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280여개소를 방문하여 실시된다.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판매 여부, 튀김기름 사용업소 산가 측정,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담배 형태 등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지도하고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요령 등 현장 계몽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청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생불량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한 판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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