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연초에도 계속되는 온정에 ‘후끈’

입력 2019년01월14일 11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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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사에서 관내 경로당에 전달한 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이 연초에도 이어지는 이웃돕기성금과 물품 기탁 행렬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군 축산을 사랑하는 주부모임(회장 홍덕희)’은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전남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함평군 농․특산물 직거래단(대표 정찬국)과 함평군 체육회 지도자(회장 노영진) 일동, 함평군 성심병원 직원 일동도 각각 100만 원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남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 대동면에 소재한 철암사(주지 송암스님)는 백미 43포, 찹쌀 8포 등 총 51포(10kg)의 쌀을 지역 내 경로당 35개소에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데도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 주시는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분들 덕분에 우리 함평군이 더욱 훈훈한 지역사회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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