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년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19년01월21일 09시5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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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경운기,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년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은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의 저속차량 표시등과 경운기 방향지시등을 부착해주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총 4800만 원(국비 1900만 원)을 들여 10만 원 상당의 농기계 등화장치를 경운기, 트랙터 등 총 480대에 지원한다.

농기계 등화장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경운기와 트랙터가 많은 지역과 교통량이 많아 사고 우려가 많은 농촌지역에 우선 배정된다.

김영기 농축산과장은 “농기계 등화장치는 농기계 사고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을 추진하여 2018년 말 현재까지 총 1,170대의 ‘농기계 등화장치’를 부착,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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