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설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

입력 2019년01월21일 11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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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 유통업체 등에 대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벌인다.
 

중구는 농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생산 농업인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설 명절 대비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 주요 성수품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을 앞두고 차례용 농축산물의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산으로 둔갑 우려가 있는 수입 농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단속은 설 차례 용품의 판매·구매가 많은 관내 대형마트,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총 638개 품목(국산 220개, 수입161개, 가공품 257개)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며, 영세상인 등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제도 홍보도 병영해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표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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