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혜나눔학교 건강콘서트 열어

입력 2019년01월23일 08시2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혜나눔학교 건강콘서트 운영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22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에서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건강콘서트’를 열었다.


건강콘서트는 강동 지혜나눔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월 무료로 열리는 건강강좌다. 주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2013년 강동구와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7년째 지식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첫 건강콘서트는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정선용 교수가 강사로 나서, ‘노화 스트레스와 인지장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선용 교수는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다 치매는 아니라며 인지장애와 치매의 차이를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예방법과 치료법을 강조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100세 시대에 건강한 노년은 누구나 바라는 소망이다. 건강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건강수명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2월 19일에는 갱년기 항노화, 3월 19일에는 우리가족 관절건강, 4월 23일에는 아이들 비염과 아토피 피부염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 교수와 함께 건강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