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 2019 마포혁신교육지구 사업 ’ 참여단체 공모

입력 2019년01월28일 22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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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혁신교육지구 협약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지역사회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9 마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수행기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방과 후 활동과 청소년 축제 등 6개 사업으로 총 2억여 원 규모이다.

 

지역의 비영리단체(법인)와 마을기업 등 고유번호증, 등록증, 허가증을 가진 교육관련 기관(단체)이나 컨소시엄이 지원 대상이다.

 

구는 기관이 제출한 사업내용과 예산의 적정성, 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사전심의와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2월 중 수행 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마포구 교육청소년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rlagodus@mapo.go.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02-3153-8682)로 문의하거나 마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http://www.mapo.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교육청, 지역주민 등 민·관·학 각 주체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교육모델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마포구는 2015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교육혁신도시 마포"의 비전 아래 201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포혁신교육지구의 14개 사업단과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 120여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는 4개 분야에서 23개 사업을 실시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마포만의 특색을 가진 혁신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주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참신한 교육정책을 펼쳐나가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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