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영광모싯잎송편,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입력 2019년01월29일 18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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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모싯잎송편,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은 ‘영광모싯잎송편’이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한 ‘2019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선정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신뢰도, 브랜드 경영의 혁신적 사례 및 소비자 만족도 등을 소비자 온라인 투표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된다.


영광군은 2009년부터 영광모싯잎송편 명품화를 추진하여 옥당모시 품종을 개발하였고 기존 수입산 동부 콩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전남농업기술원과 옥당동부를 공동개발하고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자립기반을 구축해온 점이 선정 결과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7년 5월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품질과 명성 및 역사성을 인정받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리적표시 제104호에 등록하였던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모싯잎송편의 명성은 옛 문헌에도 기록되어 있고 최근 미국으로 수출되는 등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식품이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최고의 브랜드 명성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모싯잎송편은 영광산 모싯잎이 20% 이상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은은한 모싯잎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도 푸르고 청정한 빛깔을 볼 수 있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모싯잎에 함유된 식이섬유, 철, 칼륨과 동부 콩에 단백질 등 영양 성분이 많아 웰빙 간식으로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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