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동, 설 명절 따뜻한 떡국 떡 나눔 행사 개최

입력 2019년02월01일 08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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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달 29일 경남아너스빌 경로당(회장 유해영)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떡국떡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떡국떡 나눔 행사는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남아너스빌 경로당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명절의 행복과 풍요로움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구산동 경남아너스빌 경로당에서 떡국 떡 100kg(2kg 50박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유승)에서 과일 등을 구입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해외이주여성 가구 등 취약·소외가구 50가구에 전달했다.


김희령 구산동장은“매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시는 경남아너스빌 경로당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거북마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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