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입력 2019년02월11일 09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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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금천구 일자리위원회 위촉식’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이 민간 전문위원(의류협동조합 김대식 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주민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 ‘금천구일자리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주민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로 일자리 창출 35,900개(매년 8,800개 이상)를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구는 일자리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금천구일자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1월 31일(목)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금천구일자리위원회’는 위원장인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 15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으로는 위원장을 포함해 부위원장 김영성 부구청장, 황인동 미래발전추진단장이 임명됐다. 또, 구의원과 다양한 분야에 소속된 민간 전문가 12명이 위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위원회는 2년간 △ 일자리 창출 종합 대책에 관한 협의 및 정책자문 △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 취업알선 △ 교육훈련 지원 △ 창업지원 등에 대한 자문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관한 주요 시책의 효율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는 민선7기 ‘주민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라는 공약을 내세워 지난해 8,919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금천구일자리위원회 위원장(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금천구 일자리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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