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이웃동생 가르칠 장학생 멘토를 찾습니다.

입력 2019년02월11일 10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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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가 11일부터 3월 8일까지 공부, 운동, 미술,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재능을 기부할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이 각각의 재능을 살려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을 방문해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멘토가 되어 학습지도, 예체능교육, 진로탐방, 고민상담 등 활동을 한다.


참가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하여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평균 B학점 이상이며 남은 학기가 2학기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대상은 20명 내외이며 참가신청서는 강서구장학회 홈페이지 및 구청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청서와 함께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최근1년),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포함), 재학증명서 동봉해 강서구장학회 사무국(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615, 강서평생학습관 1층)으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120시간으로, 장학금은 활동 시간에 비례하여 시간당 만원으로 계산해 지급된다.


구는 내년 초 활동 내역을 평가해 우수활동 장학생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줄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회를 위해 성실히 활동한 장학생에게는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명의의 추천서를 제공해 장학생들의 취업 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재능기부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을 선발하게 됐다.”라며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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