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7곳 시상

입력 2019년02월14일 20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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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우수아파트 시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결과,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7곳을 선정해 14일 시상했다.


수상 아파트는 최우수에 목포 옥암 주공 아파트, 우수에 영암 한양 파크빌 1차, 목포 상동 현대 아파트, 장려에 광양 광영 현대1차 아파트, 무안 남악 회룡마을 아파트, 순천 조례5차 현대 아파트, 나주 팔마코이스 아파트다.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인증명판 수여와 함께 아파트 단지 LED전등 교체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등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위한 상사업비 총 2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평가는 △전기사용량 감축률 15점 △상수도사용량 감축률 15점 △가스사용량 감축률 10점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률 10점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25점 △온실가스 가정진단 참여율 25점 등 정량평가로 이뤄졌다.


김인수 전라남도 기후생태과장은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경진대회에 참가해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저탄소 소비문화를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도민의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전라남도 주관으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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