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인천 지하 송유관서 50대 남성 시신 발견 수사 중

입력 2019년02월18일 09시5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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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서구 지역 지하 송유관에서 5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1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지하 송유관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 석유화학 회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지하로 내려가 송유관을 점검하던 중 한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A씨의 시신이 발견된 지하 송유관은 지상에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야 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발견 당시 시신은 긴 소매 티셔츠와 긴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크게 부패한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A씨가 송유관을 관리하는 석유화학 회사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가 자연사한 것인지 외력에 의해 사망했는지 등을 판단할 수가 없어 타살혐의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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